인천제철은 14일 본사 소강당에서 5백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산업재해 추방 결의대회"를 열었다.

인천제철 임직원들은 결의대회에서 노사가 힘을 합쳐 생산현장에서 산업
재해를 근절하고 건강한 산업사회를 이룩하는데 총력을 경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4개항의 안전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