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원철희)은 창립 36주년 기념 고객사은행사로 시장실세금리를
보장하는 "큰만족 실세예금"을 15일부터 9월30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가입때 시장실세금리를 만기때까지 그대로 지급받고
3천만원이상 가입할 경우 최고 0.3%이내에서 별도의 우대금리를 받을수 있다.

또한 도중에 해지하거나 분할해지할 경우도 경과기간별로 일반 정기예금
이자를 받을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나 중소기업으로 최저 가입금액은 3백원만 이상, 가입
기간은 3개월, 6개월, 1년 등 세 가지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