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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모임] 신동곤 <한국투자신탁 투자자문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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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매일 아침 숨쉬기운동(?)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모든 사람이 숨쉬기를 하겠지만 나는 국선도의 심신수련법인 단전호흡을
    하면서 건강한 아침을 열고 있다.

    내가 처음 국선도에 입문하게 된 것은 "출근길의 교통혼잡을 피해
    아침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던
    중에 사내에 단전호흡부가 있다는 것을 알고 매일 아침 수련에 참가하면서
    부터다.

    초기에는 매일 아침 7시까지 수련장에 나오는 것이 힘들어서 자주
    빠지기도 하였고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고 진전이 되지않아 나와
    단전호흡은 맞지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회의를 느낀적도 있었지만 사범의
    친절한 지도와 단전 호흡부원들의 격려에 힘입어 나름대로 꾸준히 수련에
    참여하여 왔다.

    입문한지 2년여가 지난 지금은 국선도의 참의미와 단전행공의 요령을
    약간이나마 터득하게 되었고 국선도의 매력에 이끌리어 그야말로 내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의 단전호흡부는 91년 7월에 단전호흡에 관심있는 몇몇
    사람들이 모여서 "단전호흡 수련회"라는 자율모임으로 출발하여 그해
    12월에 정식 사내활동부서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본사와 영업점을 자주 오가야 하는 금융기관의 특성상 회원이 자주
    교체되긴 하지만 현재는 약20여명의 회원이 매일 아침 함께 호흡하고
    운동하며 수련에 땀을 흘리고 있다.

    단전호흡을 하고 난후 회원들의 생활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우선
    정신집중을 통하여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온몸을 구석구석
    고르게 움직여 줌으로서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항상 피로감에 시달리고 약간의 두통이 있어서 단전호흡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한 회원은 요즘에는 머리가 맑아지고 항상 활력에 넘치게 되어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사는 듯한
    느낌이라고 하면서 국선도의 열렬한 전도사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함께 땀흘리고 운동후 맨몸으로 같이 샤워하면서 회원들간에 두터운
    친분을 다지고 가끔 회식자리를 마련하여 서로간의 정을 돈독히 함으로써
    명랑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모임이 있기까지 노력해준 선배 동료들과 특히 최근 무아의
    경지에 들어간 정찬형 팀장, 그리고 우리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서경민 총무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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