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6일 올해 1백억원을 지원키로한 국제공동연구지원사업계획을
마련, 18일 공고한뒤 이달말까지 관련규정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정통부는 이에따라 APII(아시아태평양정보기반) 협력센터의 홈페이지
(http://www.apii.or.kr)를 통해 접수받아 빠르면 오는9월부터 지원대상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지원대상과제를 타당성연구와 본격연구개발로 나눠
매분기마다 선정하기로 했다.

타당성연구는 6개월이내에 2천만원을 지원받아 연구개발의 성공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것으로 본개발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정건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