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캐나다 심웨어사의 인트라넷 기반
웹호스트솔루션인 Salvo의 한글버전을 개발, 국내총판인 세동정보기술
과 함께 8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퓨처시스템의 에뮬레이터(OpenHost)엔진을 탑재한 이 제품은 IBM
후지쯔호스트등의 에뮬레이터기능을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오라클 사이베이스 인포믹스등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접속과 인트라넷 응용프로그램과의 API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 NT서버에서 작동하는 Salvo는 호스트및 데이터베이스 정보의
다양한 처리를 위해 정보저작도구인 인포메이션 빌더를 제공, 모든
업무를 서버에서 손쉽게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수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