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PC의 윈도환경에서 키폰전화기의 기능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활용할수 있는 키폰시스템부가장비를 개발,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

이시스템은 PC작업 도중에도 전화를 받을수 있으며 성명 생년월일
회사명 직책 주소등을 기록한 주소록에 전화번호를 저장, 마우스 클릭만
으로도 전화를 걸수있는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또 최대 6명까지 동시에 통화할수 있는 "회의통화기능", 전화를 받고싶지
않을때 수신을 거부하는 "수신거부기능", 상대방에게 메시지는 남길수
있는 "메시지 예약기능"등 첨단기능을 갖췄다.

< 김수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