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은 7월 테마문학의 주제로 "컴퓨터와 문학"을 선정하고 컴퓨터를
소재로 한 시와 소설 및 평론 7편을 한달간 연재한다.

연재할 작품은 소설가 구효서씨의 "하지만 오늘도 키보드다", 유성식씨의
"아주 사소한,류씨 이야기", 윤명제씨의 "개마고원" 등 단편소설을 비롯
최영철씨의 "컴퓨터와 바둑을", 하재봉씨의 "계약연애" 등이다.

또 김성곤씨의 "뉴미디어 시대의 문학"과 권성우씨의 "PC통신 문화의
가능성에 대하여" 등 평론도 게재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하이텔에 접속, "go THEME"을 입력하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