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상반기 무역흑자가 작년대비 28.4% 증가, 총 3조9천8백19억엔을
기록했다고 대장성이 17일 밝혔다.

기간중 수출은 15.1% 늘어난 24조7천2백94억엔, 수입은 12.9% 늘어난
20조7천4백75억엔을 기록했으며 그중 특히 대미 무역흑자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8.8%나늘어난 2조2천3백39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대장성은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