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로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대수가 1천만대를 돌파했다.

인구 4.5명당 1대꼴이며 1.5가구당 1대씩을 보유한 셈이다.

하지만, 자동차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자븐 "천만대 시대"의 교통문화는
아직 미흡한 상태다.

지난해만도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하루에 48명에 달했다.

교보생명이 최근 3년간 보험금지급사례를 분석한 결과 교통재해사고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해 96년에는 전체사망원인중 20.9%나 차지하였고,
특히, 20~30대의 저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보험도 자동차 천만대시대에 맞게 교통재해 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교보생명의 "마스터안전보험"의 경우 주말 1급장해시 10억원, 교통재해
사망시 4억원을 보장해주며, 보험료가 저렴하고, 암.질병.자녀보장.입원
등의 특약선택도 가능한 만기환급형 안전보장보험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