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과 정인영 한라그룹명예회장은 18일 목포신외항
다목적부두 민자사업 실시 협약서에 서명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한라그룹 (80%)과 대우그룹에서 공동출자해 설립한
목포신외항주식회사를 민자사업 시행자로 지정했다.

<장유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