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19일) '공연무대 무주별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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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프랑스 투어" <스포츠TV 채널30> (오전 9시20분) =
전장 3천8백70km를 3주간에 걸쳐 프랑스 전역을 돌며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97 프랑스 투어 사이클대회를 방영한다.
190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4회째를 맞이하는 97 프랑스
투어는 세계프로사이클팀 랭킹 16위 까지와 주최국 프랑스의 와일드 카드로
선정된 6개팀, 총 22개팀 198명이 참가하여 우승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공연무대 무주별곡" (오후 8시) =
전통 토속마을을 배경으로 한 풀뿌리 한국인의 애증서린 가족사를 통해
이제 내 고향으로 돌아가 구수하고 질펀한 고향의 소리에 묻혀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누이를 되새겨 보게하는 작품.
연극 무주별곡은 오랜 세월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인고의
세월을 살아왔던 우리네 어머니의 삶과 묵묵히 앞만보고 걸어야만 하는
아버지,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자식들 등 가정 안에서 말로 다 못할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삶의 응어리를 보여주고 그것을 풀어내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
전장 3천8백70km를 3주간에 걸쳐 프랑스 전역을 돌며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97 프랑스 투어 사이클대회를 방영한다.
190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4회째를 맞이하는 97 프랑스
투어는 세계프로사이클팀 랭킹 16위 까지와 주최국 프랑스의 와일드 카드로
선정된 6개팀, 총 22개팀 198명이 참가하여 우승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공연무대 무주별곡" (오후 8시) =
전통 토속마을을 배경으로 한 풀뿌리 한국인의 애증서린 가족사를 통해
이제 내 고향으로 돌아가 구수하고 질펀한 고향의 소리에 묻혀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누이를 되새겨 보게하는 작품.
연극 무주별곡은 오랜 세월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인고의
세월을 살아왔던 우리네 어머니의 삶과 묵묵히 앞만보고 걸어야만 하는
아버지,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자식들 등 가정 안에서 말로 다 못할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삶의 응어리를 보여주고 그것을 풀어내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