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자동차 조립금속 화학업종의 중견중소기업체 10개사를 선정,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생산성향상프로젝트는 일본 생산기술의 실질적인 국내이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1개사당 4명씩의 일본인 전문가가 2주씩 상주,생산성향상기법과
함께 문제점에 대한 향후대책까지 일괄수립토록 지도하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다산금속(동 파이프),우진산전(철도차량용분전기),
신일정밀(타이머 스위치) 한국볼트공업(볼트 너트) 서진산업(자동차섀시)
일야산업(금형사출성형) 화인전자(통신기스위치) 태양금속(아연도금)
동해(자동차용음향기기) 진광(가스절연개폐기)등이며 11월초순까지
지도가 진행된다.
< 이창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