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의 인터넷 서비스인 신비로는 유명 연예인들의 개인 홈페이지
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스타라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라인(http://www.shinbiro.com/@starline)은 국내 연예계 스타들의
개인이력과 활동상황 및 사진등을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공개 전자 팬레터를 보낼수 있는 메뉴도
마련된다.

신비로는 연예인중 최초로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한 이영애씨를 비롯해
김혜수 이상아 권오중등 8명의 탤런트와 이소라 김완선등 3명의 인기가수
홈페이지를 1차로 마련, 선보이게 된다.

<유병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