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소식] 흡연자 고지방 식사때 관상동맥질환 위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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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기름기 많은 식사를 하면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심장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이 한층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서일 교수팀은 지난 95년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심혈관질환자 1백52명과 다른
질환으로 입원한 1백62명을 비교분석한 결과 총섭취열량중 20%(권장량)를
지방으로 섭취했을 때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3.06배 높았다고 밝혔다.
서교수는 "흡연과 고지방식사를 동시에 하면 관상동맥질환의 발생위험이
더욱 크게 높아진다"며 "심장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지방섭취량을 20%
이하로 낮추고 포화지방산이 많은 동물성기름과 코코넛유 야자유 팜유 등의
식물성기름의 섭취를 피하는게 좋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1일자).
심장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이 한층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서일 교수팀은 지난 95년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심혈관질환자 1백52명과 다른
질환으로 입원한 1백62명을 비교분석한 결과 총섭취열량중 20%(권장량)를
지방으로 섭취했을 때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3.06배 높았다고 밝혔다.
서교수는 "흡연과 고지방식사를 동시에 하면 관상동맥질환의 발생위험이
더욱 크게 높아진다"며 "심장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지방섭취량을 20%
이하로 낮추고 포화지방산이 많은 동물성기름과 코코넛유 야자유 팜유 등의
식물성기름의 섭취를 피하는게 좋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