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제조업체인 고려인삼흥진식품(대표 편흥삼)이 오가피를 엑기스화해
"인삼.녹용 오가피"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 최근 춘천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갔다.

이회사는 17년간의 건강식품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오가피를 건강식품으로
활용, 엑기스 및 드링크로 개발했으며 하반기중 과립제품도 선보이기로했다.

오가피엑기스는 5~7년생 오가피 및 인삼 녹용 오미자 구기자 두충 성분을
벌꿀과 함께 엑기스화한 것으로 피로회복 숙취해소 혈압.혈당강하스테미너
및 시각.청각 증강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엑기스 3통(60포)기준 소비자가는 35만원.

회사측은 제품홍보를 위해 선착순 1천명에 한해 택배비 1만원만 받고
1통씩을 공급키로 했다.

(929)7091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