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나진.선봉지역에 40층 규모 대형호텔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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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
북한의 나진 선봉지역에 40층 규모의 대형호텔이 세워진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21일 베이징에 도착한 연변일보 7월14일자에 따르면 홍콩의 영황그룹은
올하반기부터 2001년까지 1억8천만달러를 들여 나진 선봉지역에 대형호텔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호텔명은 영황호텔이다.
영황그룹의 대북투자규모는 외국기업으로서는 가장 큰 것이라고
연변일보는 밝혔다.
이 그룹은 국제입찰을 실시, 연변의 용흥그룹을 시공업체로 선정했다.
지난 93년 설립된 용흥그룹은 부동산개발과 관광서비스업을 주로 하고
한국기업등과 공동으로 중국연해안지역 대형빌딩건설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2일자).
북한의 나진 선봉지역에 40층 규모의 대형호텔이 세워진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21일 베이징에 도착한 연변일보 7월14일자에 따르면 홍콩의 영황그룹은
올하반기부터 2001년까지 1억8천만달러를 들여 나진 선봉지역에 대형호텔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호텔명은 영황호텔이다.
영황그룹의 대북투자규모는 외국기업으로서는 가장 큰 것이라고
연변일보는 밝혔다.
이 그룹은 국제입찰을 실시, 연변의 용흥그룹을 시공업체로 선정했다.
지난 93년 설립된 용흥그룹은 부동산개발과 관광서비스업을 주로 하고
한국기업등과 공동으로 중국연해안지역 대형빌딩건설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