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이븐파 공동 24위 ..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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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에서 4백야드도 더 날린 적이 있는 타이거 우즈는 불과
1백26야드를 정복 못하고 사라졌다.
그는 이날 "우표딱지 홀"인 8번홀(파3)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완전히 꿈을 잃었다.
그의 9번아이언 티샷은 그린 오른쪽 벙커에 빠졌고 그 벙커에서도
두번만에야 탈출했다.
3온후 그는 약 70cm 더블보기 퍼트마저 미스, 3온3퍼트로 트리플 보기를
한 것.
우즈는 6번홀에서 2.4m, 7번홀에서 90cm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상당히
"열이 오른 상태"였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8번홀 퍼팅 모습은 "이제 우승은 물건너
갔다"는 식의 캐주얼 스타일.
이는 그를 지켜보는 전 세계 골프팬의 입장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
우즈는 이날 3오버파 74타(버디2, 보기3, 트리플 1개)에 합계 이븐파
2백84타로 공동 24위에 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2일자).
1백26야드를 정복 못하고 사라졌다.
그는 이날 "우표딱지 홀"인 8번홀(파3)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완전히 꿈을 잃었다.
그의 9번아이언 티샷은 그린 오른쪽 벙커에 빠졌고 그 벙커에서도
두번만에야 탈출했다.
3온후 그는 약 70cm 더블보기 퍼트마저 미스, 3온3퍼트로 트리플 보기를
한 것.
우즈는 6번홀에서 2.4m, 7번홀에서 90cm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상당히
"열이 오른 상태"였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8번홀 퍼팅 모습은 "이제 우승은 물건너
갔다"는 식의 캐주얼 스타일.
이는 그를 지켜보는 전 세계 골프팬의 입장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
우즈는 이날 3오버파 74타(버디2, 보기3, 트리플 1개)에 합계 이븐파
2백84타로 공동 24위에 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