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펙스시스템, 지능형 의학영상정보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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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소프트웨어업체인 아펙스시스템(대표 권인섭)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PACS(의학영상정보시스템)을 개발,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시스템공학연구소 소프트웨어개발연구조합 한국과학기술원(김탁곤
박사팀) 및 정부와 공동으로 3년간 11억원을 투입해 이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국산신기술(KT) 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상품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의학영상정보를 취득하거나 저장 전송 검색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의학응용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순수 국내기술로 국내 병원환경에 적합하게 개발한 것으로
X레이 MRI 초음파 및 핵의학 영상을 초고속 고화질로 지원하고 효율적
판독을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처방전달시스템에 연동접속이 가능하며 국제 표준을 지원해 기존
각종 방사선 검사장비와도 직접 접속이 가능하다고 이 회사관계자는 설명
했다.
PC급에서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개발, PC와 모니터만 있으면 설치가가능
하며 필요시 PACS전용 고해상 모니터도 동시에 사용할수 있다.
아펙스는 삼성의료원과 공동으로 2년여에 걸쳐 임상적 검증을 마쳤으며
현재 정보통신부의 국책 초고속정보통신망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인 원격진단
시스템으로 사용중이다.
회사측은 연구개발비를 매출액의 40%까지 늘려 의학관련 다양한 소프트웨어
를 개발할 계획이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2일자).
적용한 지능형 PACS(의학영상정보시스템)을 개발,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시스템공학연구소 소프트웨어개발연구조합 한국과학기술원(김탁곤
박사팀) 및 정부와 공동으로 3년간 11억원을 투입해 이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국산신기술(KT) 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상품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의학영상정보를 취득하거나 저장 전송 검색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의학응용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순수 국내기술로 국내 병원환경에 적합하게 개발한 것으로
X레이 MRI 초음파 및 핵의학 영상을 초고속 고화질로 지원하고 효율적
판독을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처방전달시스템에 연동접속이 가능하며 국제 표준을 지원해 기존
각종 방사선 검사장비와도 직접 접속이 가능하다고 이 회사관계자는 설명
했다.
PC급에서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개발, PC와 모니터만 있으면 설치가가능
하며 필요시 PACS전용 고해상 모니터도 동시에 사용할수 있다.
아펙스는 삼성의료원과 공동으로 2년여에 걸쳐 임상적 검증을 마쳤으며
현재 정보통신부의 국책 초고속정보통신망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인 원격진단
시스템으로 사용중이다.
회사측은 연구개발비를 매출액의 40%까지 늘려 의학관련 다양한 소프트웨어
를 개발할 계획이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