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락산업, 중국시장 공략 .. 세가/도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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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김경식 특파원 ]
가정용 게임기 음반등 일본의 오락산업의 중국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가엔터프라이스는 컴퓨터등을 판매하고 있는 중국의 사통집단을 통해
32비트짜리 가정용게임기 "세가새턴"을 판매한다.
일본의 게임기메이커 가운데 중국직판에 나서기는 세가가 처음이다.
세가는 사통집단의 2백여개 직영점에서 "버처파이터-2" "사쿠라대전" 등
16가지의 소프트웨어를 판매, 사업 첫해에 10억엔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
이다.
세가는 사통집단의 쇼룸을 활용, 세가세턴의 취급점을 순차적으로 늘려
나가는 한편 다른 회사의 소프트웨어도 공급할 방침이다.
대형음악소프트웨어회사인 도시바EMI는 올 가을 인기가수 유민의 앨범을
중국에서 판매한다.
도시바는 또 11월에 발매되는 새 앨범도 내년에 중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SME(소니뮤직엔터네이먼트)도 현지에서 오디션한 "상해퍼포먼트들"의
프로모션에 힘을 쏟고 있다.
SME는 상해의 차이나레코드와 제휴, 올해안에 두번째 앨범을 발매할 계획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3일자).
가정용 게임기 음반등 일본의 오락산업의 중국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가엔터프라이스는 컴퓨터등을 판매하고 있는 중국의 사통집단을 통해
32비트짜리 가정용게임기 "세가새턴"을 판매한다.
일본의 게임기메이커 가운데 중국직판에 나서기는 세가가 처음이다.
세가는 사통집단의 2백여개 직영점에서 "버처파이터-2" "사쿠라대전" 등
16가지의 소프트웨어를 판매, 사업 첫해에 10억엔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
이다.
세가는 사통집단의 쇼룸을 활용, 세가세턴의 취급점을 순차적으로 늘려
나가는 한편 다른 회사의 소프트웨어도 공급할 방침이다.
대형음악소프트웨어회사인 도시바EMI는 올 가을 인기가수 유민의 앨범을
중국에서 판매한다.
도시바는 또 11월에 발매되는 새 앨범도 내년에 중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SME(소니뮤직엔터네이먼트)도 현지에서 오디션한 "상해퍼포먼트들"의
프로모션에 힘을 쏟고 있다.
SME는 상해의 차이나레코드와 제휴, 올해안에 두번째 앨범을 발매할 계획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