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수퍼플러스' 인기 .. 판매 첫날 725억원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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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하나 수퍼플러스 통장"이 판매첫날인 21일 7백25억원의 예금을
끌어들이는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나은행은 22일 "하나 수퍼플러스 통장"이 지난21일 하루동안
1천3백53계좌에 7백25억원의 수신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개 계좌당 평균금액은 5천3백60만원.
하나은행은 "이제까지 금융기관이 판매한 상품중 하룻만에 이같이
대규모의 자금을 끌어들인 적은 없었다"며 "문의전화를 받느라 일선영업점의
창구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컸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기존의 저축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1천만원이상
고객에게 하루만 맡겨도 연9.5% 3천만원이상 고객에겐 연10.0%의 높은
금리를 주는게 특징이다.
아울러 무보증및 보증대출도 각각 1천만원 3천만원씩 받을 수 있도록
돼있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3일자).
끌어들이는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나은행은 22일 "하나 수퍼플러스 통장"이 지난21일 하루동안
1천3백53계좌에 7백25억원의 수신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개 계좌당 평균금액은 5천3백60만원.
하나은행은 "이제까지 금융기관이 판매한 상품중 하룻만에 이같이
대규모의 자금을 끌어들인 적은 없었다"며 "문의전화를 받느라 일선영업점의
창구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컸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기존의 저축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1천만원이상
고객에게 하루만 맡겨도 연9.5% 3천만원이상 고객에겐 연10.0%의 높은
금리를 주는게 특징이다.
아울러 무보증및 보증대출도 각각 1천만원 3천만원씩 받을 수 있도록
돼있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