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 충남 예산에 대규모 면사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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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이 충남 예산군 삽교읍 두리에 대규모 면사공장을 건설, 오는 98년말
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대농은 예산군 삽교읍 두리일원 3만평의 부지에 대규모 면사공장을 건설
하기로하고 예산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군과 협의를 하고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토지매입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착공, 오는 98년말 완공과 함께
가동에 들어갈 예산공장은 총사업비 4백80억원이 투입돼 완전자동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3백여명의 고용효과와 함께 연간 3백억원대의 생산매
출을 올릴 전망인데 생산된 면사전량은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예산군은 대농이 추진하는 공장부지를 농공단지로 지정해 취득
세 등록세등을 유예조치해 주기로하고 현재 도시계획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대농 예산공장은 장항선 삽교역과 10분거리에 위치하고있어 삽교역 컨테
이너하치장 이용이 용이하고 공장인근으로 4차선도로가 지나 아산 천안지역
접근에도 수월하다.
한편 대농은 현재 청주공장부지 13만여평을 상업 주거단지로 오는 2000년
부터 개발하기로 하고 청주시와 도시계획변경협의를추진함에 따라 공장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이계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4일자).
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대농은 예산군 삽교읍 두리일원 3만평의 부지에 대규모 면사공장을 건설
하기로하고 예산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군과 협의를 하고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토지매입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착공, 오는 98년말 완공과 함께
가동에 들어갈 예산공장은 총사업비 4백80억원이 투입돼 완전자동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3백여명의 고용효과와 함께 연간 3백억원대의 생산매
출을 올릴 전망인데 생산된 면사전량은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예산군은 대농이 추진하는 공장부지를 농공단지로 지정해 취득
세 등록세등을 유예조치해 주기로하고 현재 도시계획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대농 예산공장은 장항선 삽교역과 10분거리에 위치하고있어 삽교역 컨테
이너하치장 이용이 용이하고 공장인근으로 4차선도로가 지나 아산 천안지역
접근에도 수월하다.
한편 대농은 현재 청주공장부지 13만여평을 상업 주거단지로 오는 2000년
부터 개발하기로 하고 청주시와 도시계획변경협의를추진함에 따라 공장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이계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