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해태전자, 정보통신사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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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전자는 오는 2000년까지 오디오부문의 매출 비중을 30%이하로 끌어
내리는 대신 정보통신과 유통 서비스 등 신규사업부문의 비중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 올해중 중국 심천에 7백만달러를 단독투자해 오디오 공장을 짓기로
했으며 브라질 상파울로에도 생산및 판매법인을 신규 설립키로 했다.
해태전자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장기 사업전략을 확정했다.
해태는 특히 현재 5%에 머물고 있는 해외생산비중을 <>2000년 35%
<>2005년 5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해외인력 비중도 올해 12%에서 2000년 40%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구조는 오디오 부문을 지속적으로 축소하는 반면 정보통신부문을
확대, 2000년엔 이 부문 매출비중을 40%로 해 오디오 부문을 추월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세계 전지역을 4대 권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별 본부체제를 확립하고, 올해중 각 지역 본부를 개설한다는 방침
이다.
이중 미국 본부는 LA, 유럽 본부는 프랑크푸르트, 아시아본부는 홍콩으로
각각 결정됐으며 남미본부는 브라질의 상파울로로 잠정 결정됐다.
또 올해말까지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시제품을 개발완료, 시장에 출시
하기로 했다.
< 이의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5일자).
내리는 대신 정보통신과 유통 서비스 등 신규사업부문의 비중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 올해중 중국 심천에 7백만달러를 단독투자해 오디오 공장을 짓기로
했으며 브라질 상파울로에도 생산및 판매법인을 신규 설립키로 했다.
해태전자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장기 사업전략을 확정했다.
해태는 특히 현재 5%에 머물고 있는 해외생산비중을 <>2000년 35%
<>2005년 5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해외인력 비중도 올해 12%에서 2000년 40%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구조는 오디오 부문을 지속적으로 축소하는 반면 정보통신부문을
확대, 2000년엔 이 부문 매출비중을 40%로 해 오디오 부문을 추월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세계 전지역을 4대 권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별 본부체제를 확립하고, 올해중 각 지역 본부를 개설한다는 방침
이다.
이중 미국 본부는 LA, 유럽 본부는 프랑크푸르트, 아시아본부는 홍콩으로
각각 결정됐으며 남미본부는 브라질의 상파울로로 잠정 결정됐다.
또 올해말까지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시제품을 개발완료, 시장에 출시
하기로 했다.
< 이의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