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무상안전
점검을 26일부터 실시한다.

내달 1일까지 실시되는 이 서비스에는 50여명의 기술요원이 투입돼 타이
어 손상여부,공기압,밸런스교정,타이어 위치교환등의 점검을 실시한다.

무상점검 장소는 고속도로 하행선인 망향 중부 대관령 지리산휴게소및
동해안의 화진휴게소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인데 금호는 이 기간동
안 1만여대의 차량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김철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