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26일) 수익률 제자리 .. 3년채 연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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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26일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11.90%를
기록했다.
당일 발행물량인 보증채 30억원을 중심으로 신설투신이 사자에 나섰으나
주말로 거래는 거의 없었다.
지급보증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번주 회사채 발행예정물량은
지난주보다 적은 2천5백억원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채권전문가들은 이같은 물량부족으로 이번주에는 투신권 등이 적극적인
선취매에 나설 것으로 보여 회사채 수익률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보다 0.24%포인트 오른 연12.09%를
기록했다.
이는 기업들이 월말 부가세 납부용및 급여지급용 자금을 종금사 등에서
대거 인출한데 따른 것이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8일자).
26일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11.90%를
기록했다.
당일 발행물량인 보증채 30억원을 중심으로 신설투신이 사자에 나섰으나
주말로 거래는 거의 없었다.
지급보증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번주 회사채 발행예정물량은
지난주보다 적은 2천5백억원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채권전문가들은 이같은 물량부족으로 이번주에는 투신권 등이 적극적인
선취매에 나설 것으로 보여 회사채 수익률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보다 0.24%포인트 오른 연12.09%를
기록했다.
이는 기업들이 월말 부가세 납부용및 급여지급용 자금을 종금사 등에서
대거 인출한데 따른 것이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