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히타치제작소, 99년부터 2백56메가D램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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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경식특파원]일본 히다치제작소가 오는 99년부터 차세대 메모
리로 주목받아온 2백56메가D램의 양산에 들어간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히다치는 오는 99년까지 모두 1천5백
억엔을 투자,이바라기현에 2백56메가D램을 생산하는 반도체공장을 건설
키로 했다.
히다치나가시에 들어설 이 공장은 올하반기 설비착공에 들어간 후
98년 시험라인을 가동,오는 99년 하반기부터는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
이다.
히다치는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웨이퍼보다 큰
3백 웨이퍼를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값이 폭락하기 쉬운 D램시황에 대응하기 위해 D램과 로직(논리)IC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혼류방식을 채택키로 했다.
생산규모는 3백 웨이퍼를 기준으로 월 2만장씩이다.
히다치는 올초만해도 시장성등을 이유로 2백56메가D램 양산을 2000년
이후로 보류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당초 방침을 바꿔 차세대 반도체메모리 양산을 앞당기기로 한
것은 현재 16메가D램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메모리 시황이 계속 부진을
면치못해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된데 따른 돌파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
리로 주목받아온 2백56메가D램의 양산에 들어간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히다치는 오는 99년까지 모두 1천5백
억엔을 투자,이바라기현에 2백56메가D램을 생산하는 반도체공장을 건설
키로 했다.
히다치나가시에 들어설 이 공장은 올하반기 설비착공에 들어간 후
98년 시험라인을 가동,오는 99년 하반기부터는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
이다.
히다치는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웨이퍼보다 큰
3백 웨이퍼를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값이 폭락하기 쉬운 D램시황에 대응하기 위해 D램과 로직(논리)IC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혼류방식을 채택키로 했다.
생산규모는 3백 웨이퍼를 기준으로 월 2만장씩이다.
히다치는 올초만해도 시장성등을 이유로 2백56메가D램 양산을 2000년
이후로 보류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당초 방침을 바꿔 차세대 반도체메모리 양산을 앞당기기로 한
것은 현재 16메가D램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메모리 시황이 계속 부진을
면치못해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된데 따른 돌파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