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한국토지공사의 인터넷홈페이지(www.koland.co.kr)를 통해
부동산관련 법률 및 세무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토지공사는 지난해말 인터넷홈페이지를 개설해 토지공사가 보유중인
각종 용도의 토지를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든데 이어 오는 31일부터 정보
서비스를 확대해 부동산관련 온라인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토지공사는 이번 정보서비스 확대를 통해 건축, 세무, 용지지역 등 각종
부동산관련 온라인 상담서비스외에 토지공사산하 토지연구원의 토목, 환경,
건축 등과 관련한 연구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이밖에 국내외 투자자들을 위해 국내외 부동산중개업체 검색기능과 국내
주요일간지의 부동산관련 기사검색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고기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