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002년 월드컵축구개최준비위원회 실무진이 한국측 조직위원회와의
실무협의를 위해 30일 방한한다.

29일 월드컵조직위 (위원장 이동찬)에 따르면 우지시마 히로시
사무총장을 대표로 하는 일본 실무진은 30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양국간 조정위설치 및 운영방안, 엠블렘.마스코트 제작,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한 실무협의를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