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7.30 00:00
수정1997.07.30 00:00
지난 21일 공연윤리위원회로부터 등급외 판정을 받아 논란을 빚은
장선우 감독의 "나쁜 영화" (제작 미라신 코리아)가 29일 공륜 심의를
통과해 8월 2일부터 서울 대한극장 등에서 상영된다.
공연윤리위원회는 29일 전문심의위원회를 열고 미라신 코리아가
일부장면을 삭제해 다시 심의신청한 필름에 대해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을 부여했다.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