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8월 4일부터 강남구 청담동에서 1백17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청담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의 단지규모는 2개동
2백50가구로 이중 일반분양분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26평형 51가구, 32A평형
40가구, 32B평형 18가구, 44평형 8가구 등이다.

강남구청 사거리에 위치한 청담삼성아파트는 오는 99년초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이 들어서는데다 학동로 선릉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쇼핑센터와 구청 세무서 등 관공서와도 가깝다.

(02)3473-5388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