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소폭 상승 .. 3년채 연11.91%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채권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연 11.91%를 기록했다.
이날 보증채물량은 9억9천만원에 불과했고 토지개발채 7백억원, 가스공사채
2백억원, 중소기업진흥공단채 1백억원 등 공사채가 많이 발행됐다.
오전장 초반에 은행과 보험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91%선에서
첫거래가 형성됐고 전일에 이어 금리는 서서히 상승흐름을 이어나가 11.95%선
까지 오르며 전장이 마감됐다.
오후장들어 금리가 12%대에 근접하자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대기매수세력이
경과물들에 대해 사자에 나서면서 금리는 다시 하락세로 반전했다.
오후들어 투신권의 수요는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으나 공급이 많지 않아
거래는 소강상태를 보였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
30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연 11.91%를 기록했다.
이날 보증채물량은 9억9천만원에 불과했고 토지개발채 7백억원, 가스공사채
2백억원, 중소기업진흥공단채 1백억원 등 공사채가 많이 발행됐다.
오전장 초반에 은행과 보험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91%선에서
첫거래가 형성됐고 전일에 이어 금리는 서서히 상승흐름을 이어나가 11.95%선
까지 오르며 전장이 마감됐다.
오후장들어 금리가 12%대에 근접하자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대기매수세력이
경과물들에 대해 사자에 나서면서 금리는 다시 하락세로 반전했다.
오후들어 투신권의 수요는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으나 공급이 많지 않아
거래는 소강상태를 보였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