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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자동차전문 국민기업화" .. 김대중총재 TV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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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30일 방송협회와 신문협회 공동주최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한보와 기아그룹 처리문제와 관련, "한보는 분할할 수 있으면
    분할,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할 기회를 줘야 하며 기아는 자구
    노력을 전제로 자동차 전문의 국민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금융개혁에 대해 "정부의 금융개혁안은 관치금융을 계속할 소지가
    있다"면서 "금융권 상호간의 (진입) 장벽을 철폐하고 금융권 업무를 자율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금융개혁은 다음 정권으로 넘겨야 하며 우리나라 금리는 6~7%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총재는 이어 "정치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돈안드는 선거를 위해 선거
    공영제를 실시하고 정치자금을 여야가 공정배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야권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김총재는 현행 대통령제하에서는 자신이 후보가
    되고 내각제가 실현되었을때 자민련 김종필총재가 집권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총재는 야권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더라도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렵지
    않느냐는 지적에 "단일화가 성사되면 국민에게 큰 희망을 주고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총재는 자신이 제정을 주장한 정치보복금지법의 내용에 대해 "(잘못의)
    재발을 방지하되 사람의 신체에 대한 처벌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라면서
    "김영삼대통령의 두 전직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는 절반은 정치보복적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총재는 이밖에 노동조합의 정치참여허용 주한미군의 계속주둔 안보의
    정치악용 금지 등을 주장했다.

    <허귀식.김태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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