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행연합회(FBE)는 유럽단일통화 출범후 기준금리결정에 기초자료
가 될 참조금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FBE는 유럽연합내 58개 주요은행과 유럽연합내에 진출해 있는 6개 유력
외국은행이 참가해 참조금리를 결정하게 되며 참조금리는 유럽은행간거래
금리(EURIBOR)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유럽연합 국가들이 동시에 단일통화에 가입할 수 없는 만큼 초기
주요은행 숫자는 58개를 밑돌 것으로 FBE 관계자는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