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잡지가 탄생했다.

도서출판 해난터(대표 전세철)가 미국 델출판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발간하는
"알프레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이 그것.

이 잡지는 서스펜스 영화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이름을 딴 단편
추리소설 묶음집.

창간호는 빌 크렌쇼의 "개 찾기", 맥리쉬의 "교도소 살인", 제스 페트린의
"스노퍼스" 등 5편을 실었다.

이 잡지는 연작형태가 아니라 매호 완결구조를 가지는 단행본 형태로 출간
되는게 특징.

5천원.

702-7895.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