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도 예년보다 무덥다" .. 1~2차례 태풍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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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31일 ''8월 기상전망''을 통해 "하순께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
에서 벗어나 더위가 물러갈 것"이라며 "상순과 중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며 특히 중순에는 예년보다 심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상순과 하순에는 흐리고 비오는 날이 각각 2~3차례씩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태풍도 1~2개 가량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겠으며
국지적인 호우도 3차례 예상돼 총 강수량은 평년(1백55~2백94mm)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차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조주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일자).
기상청은 31일 ''8월 기상전망''을 통해 "하순께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
에서 벗어나 더위가 물러갈 것"이라며 "상순과 중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며 특히 중순에는 예년보다 심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상순과 하순에는 흐리고 비오는 날이 각각 2~3차례씩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태풍도 1~2개 가량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겠으며
국지적인 호우도 3차례 예상돼 총 강수량은 평년(1백55~2백94mm)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차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조주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