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발행한 어음을 인수해주고 이를 기관및 일반을 상대로 매출하는 CP
(기업어음) 인수및 중개업무가 1일부터 증권사에서 시작됐다.

각 증권사 영업창구에는 5억원이상 5천만원단위로 제한된 CP의 수익률을
알아보려는 거액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이날 증권사에서 3개월짜리 초우량어음의 수익률은 11.9%선에서 거래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