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블루힐백화점은 5~10일까지 무스탕 토스카나 스키장비 등 사계절상품
종합판매행사를 갖는다.

블루힐은 특히 5~7일까지 3일간 블루힐상품권 10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시티폰을 무료로 증정(1인 1대, 가입비 2만원 본인 부담) 하며
식품매장에서는 10일까지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휴대용 쇼핑백을 준다.

블루힐의 이번 판매행사는 모피나 스키 등 1~2개 품목에 그치는 다른
백화점의 계절파괴상품전과 달리 숙녀정장 피혁의류 영캐주얼 신사코트 등
다양한 품목을 망라한 점이 특징이다.

5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사계절특집전에선 무스탕 토스카나 등 겨울의류들
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삐엘 에파스 버가등 6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에파스 무스탕재킷이 25만원에, 삐엘 토스카나 재킷이 19만원에 판매된다.

지하2층 특별행사장에선 신사 바바리와 코트 기획전이 열린다.

피에르가르댕 쟌피엘 빌리디안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바바리가 브랜드별로 9만~12만원에, 순모 롱코트가 12만~17만원에 판매된다.

남성피혁의류 균일가전을 통해 양피점퍼를 10만원에, 모직 양피재킷을
19만원에, 양피재킷을 35만원에 살수 있다.

스키장비와 웨어도 싸게 살수 있다.

초급자용 스키풀세트(플레이트, 부츠, 바인딩, 폴)는 25만원, 중급용은
39만원에 구입할수 있다.

스키웨어도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다.

재킷 19만원, 멜빵바지 6만5천원이면 장만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