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박영덕화랑 신인작가공모전에서 당선된 박계훈씨의 개인전이
5~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영덕화랑 (544-8481)에서 열린다.

국내외 응모자 40여명중 선정된 박씨는 충북대를 졸업한 뒤 동아미술상
및 중앙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

"불확실한(Uncertain)"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테인리스망을
재료로 한 베개 의자 팬티 요와 알루미늄 주물로 실물 크기의 갈치 파리채
바게트등 15점을 발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