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금융지표] (금주전망) 금리..회사채 연11.9~12.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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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장금리는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는 향후 금리향방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주 자금시장은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말자금 수요가 일단락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주엔 단기금리의 하락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연 11.70~12.0%사이.
91일짜리 CD 수익률은 연11.8~12.0%사이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반면 채권시장은 다소 불안정할 전망이다.
우선 물량부담이 우려된다.
8월 회사채 발행신청물량이 2조8천억원이 넘는다.
이번주 발행물량도 7천4백48억원어치에 달한다.
게다가 투신사를 비롯한 기관들이 금융권간의 자금이동에 대비, 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부담 요인이다.
이에 따라 이번주 3년짜리 회사채 수익률은 지난주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
연11.90~12.10%사이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한편 미국의 장기금리는 지난주에도 급락했다.
지난 1일에는 지난해 2월19일 이후 최저치인 연6.30%까지 떨어졌다.
이번주에도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의 경제여건을 좋게보는 투자자들이 미국채권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 이번주 30년짜리 미 재무부 채권수익률은 연6.20~6.40사이에서,
3개월물 리보금리는 연5.70~5.72%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서종한 < 서울은행 자금부 차장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4일자).
이는 향후 금리향방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주 자금시장은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말자금 수요가 일단락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주엔 단기금리의 하락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연 11.70~12.0%사이.
91일짜리 CD 수익률은 연11.8~12.0%사이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반면 채권시장은 다소 불안정할 전망이다.
우선 물량부담이 우려된다.
8월 회사채 발행신청물량이 2조8천억원이 넘는다.
이번주 발행물량도 7천4백48억원어치에 달한다.
게다가 투신사를 비롯한 기관들이 금융권간의 자금이동에 대비, 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부담 요인이다.
이에 따라 이번주 3년짜리 회사채 수익률은 지난주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
연11.90~12.10%사이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한편 미국의 장기금리는 지난주에도 급락했다.
지난 1일에는 지난해 2월19일 이후 최저치인 연6.30%까지 떨어졌다.
이번주에도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의 경제여건을 좋게보는 투자자들이 미국채권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 이번주 30년짜리 미 재무부 채권수익률은 연6.20~6.40사이에서,
3개월물 리보금리는 연5.70~5.72%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서종한 < 서울은행 자금부 차장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