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공 (사장 이원) 영광1사업소는 최근 임직원과 관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목표 10배 달성 기념자축행사를 가졌다.

원자력분야에서는 최초인데다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남북지역에서의
첫 무재해 목표 10배 달성을 이룬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념 노동부장관의 무재해 은탑이 전달됐으며, 또
영광1사업소 전기부 오득철 과장 외 7명의 직원들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영광1사업소는 지난 84년 9월19일부터 97년 1월21일까지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무재해운동을 전개한 결과 총
5백만시간 무재해를 달성, 목표 10배를 무난히 달성했다.

영광1사업소는 모든 직원들이 안전 3대실천운동 추진 및 부서 관리감독자
중심의 자율 안전활동 정착 등 평소 생활속에서 합심하여 산재예방운동을
벌여와 이번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