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파일] (스트리트 페이퍼 소개) '인 서울 매거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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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서울 매거진
지난 94년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스트리트페이퍼.
오락 문화 예술등에 관한 모든 정보를 모아놓은 잡지다.
자유롭고 새로운 것, 특별하고 흥미로운 것을 갈구하는 신세대들의 교과서
라 할수 있다.
처음보게 되면 현란하고 감각적인 칼라와 다소 도발적인 그림들에
얼떨떨해지는게 정상.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문화정보나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정신없이 빨려들게 된다.
스트리트 페이퍼중 유일하게 인터넷(http://www.inmag.co.kr)에도 띄우고
있다.
(02)3442-1990
*** 붐
신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정보지.
인서울 매거진보다는 차분한 느낌을 준다.
그도 그럴 것이 커버스토리의 주제가 젊은 시절 한 번쯤 생각해 봄직한
친근한 소재들이기 때문.
하이텔에서 활동하는 젊은 필진들이 신선함을 더해준다.
객원필진까지 합쳐 모두 37명이 정성들여 만드는 잡지(다른 잡지는 보통
4~5명).
독자층은 주로 10~20대.
(02)518-8930
*** 펄프
사이버공간과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신개념잡지.
인터넷에 올라 있는 문화정보를 정리해 소개하는 인터넷 문화잡지다.
인터넷에 들어가볼 엄두도 못내는 사람, 정보의 바다에서 항해한다기보다
허우적거리는 이들에게 인터넷을 즐길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서정적이고도 회화적인 잡지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02)542-5676
*** 박스
7월에 창간준비호를 냈고 9월 창간호를 준비중인 아직 한살도 안된 잡지.
대부분 영화 음악 문학등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프로들이 편집진으로 참여
한다.
독립영화를 만들고 있는 조원희씨, "언니네 이발관"이란 락밴드의 이석원씨
등이 그들.
"대중문화 전문리뷰지"를 표방하고 나선 것도 이런 "백"이 있어서다.
하지만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잡지를 만들겠다는 편집장의 말에 신뢰가
느껴진다.
창간호 커버면에는 박진영씨에 관한 모든 것이 실린다는 귀띔.
(02)735-1412
*** 꾸오레
10대의 문화를 있는 그대로 펼쳐보이고 있는 잡지.
지난 5월에 창간한 이후 백댄서 스케이트보드등 10대의 관심거리와 흡연
가출 촌지 등 10대만의 고민도 진지하게 다뤘다.
이들에게 표현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매달 첫주 토요일에는 서울 신촌
에서 길거리 축제도 연다.
매달 3만부씩 만들어 신촌 명동 문정동 등의 옷가게 패스트푸드점 등에
배포한다.
*** 다큐넷
한 컷의 사진이 역사를 바꿀수 있다고 믿는 사진작가들이 만드는 인터넷속
의 잡지.
이름하여 "웹진"(웹매거진의 준말)이다.
동시대의 이름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작은 역사를 찍어 제공한다.
병원 암병동에서 백혈병과 싸우는 어린이,동두천 미군기지 주변 나이트클럽
의 아가씨들, 답답한 방호복에 젊음을 가둬야 하는 전경들이 그 주인공이다.
가감없는 진실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는 웹진이다.
(http://www.docunet.org/kmain.html)
< 장규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5일자).
지난 94년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스트리트페이퍼.
오락 문화 예술등에 관한 모든 정보를 모아놓은 잡지다.
자유롭고 새로운 것, 특별하고 흥미로운 것을 갈구하는 신세대들의 교과서
라 할수 있다.
처음보게 되면 현란하고 감각적인 칼라와 다소 도발적인 그림들에
얼떨떨해지는게 정상.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문화정보나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정신없이 빨려들게 된다.
스트리트 페이퍼중 유일하게 인터넷(http://www.inmag.co.kr)에도 띄우고
있다.
(02)3442-1990
*** 붐
신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정보지.
인서울 매거진보다는 차분한 느낌을 준다.
그도 그럴 것이 커버스토리의 주제가 젊은 시절 한 번쯤 생각해 봄직한
친근한 소재들이기 때문.
하이텔에서 활동하는 젊은 필진들이 신선함을 더해준다.
객원필진까지 합쳐 모두 37명이 정성들여 만드는 잡지(다른 잡지는 보통
4~5명).
독자층은 주로 10~20대.
(02)518-8930
*** 펄프
사이버공간과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신개념잡지.
인터넷에 올라 있는 문화정보를 정리해 소개하는 인터넷 문화잡지다.
인터넷에 들어가볼 엄두도 못내는 사람, 정보의 바다에서 항해한다기보다
허우적거리는 이들에게 인터넷을 즐길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서정적이고도 회화적인 잡지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02)542-5676
*** 박스
7월에 창간준비호를 냈고 9월 창간호를 준비중인 아직 한살도 안된 잡지.
대부분 영화 음악 문학등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프로들이 편집진으로 참여
한다.
독립영화를 만들고 있는 조원희씨, "언니네 이발관"이란 락밴드의 이석원씨
등이 그들.
"대중문화 전문리뷰지"를 표방하고 나선 것도 이런 "백"이 있어서다.
하지만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잡지를 만들겠다는 편집장의 말에 신뢰가
느껴진다.
창간호 커버면에는 박진영씨에 관한 모든 것이 실린다는 귀띔.
(02)735-1412
*** 꾸오레
10대의 문화를 있는 그대로 펼쳐보이고 있는 잡지.
지난 5월에 창간한 이후 백댄서 스케이트보드등 10대의 관심거리와 흡연
가출 촌지 등 10대만의 고민도 진지하게 다뤘다.
이들에게 표현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매달 첫주 토요일에는 서울 신촌
에서 길거리 축제도 연다.
매달 3만부씩 만들어 신촌 명동 문정동 등의 옷가게 패스트푸드점 등에
배포한다.
*** 다큐넷
한 컷의 사진이 역사를 바꿀수 있다고 믿는 사진작가들이 만드는 인터넷속
의 잡지.
이름하여 "웹진"(웹매거진의 준말)이다.
동시대의 이름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작은 역사를 찍어 제공한다.
병원 암병동에서 백혈병과 싸우는 어린이,동두천 미군기지 주변 나이트클럽
의 아가씨들, 답답한 방호복에 젊음을 가둬야 하는 전경들이 그 주인공이다.
가감없는 진실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는 웹진이다.
(http://www.docunet.org/kmain.html)
< 장규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