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5일) '여자' ; '문화센터'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월화드라마" <여자> (SBSTV 오후 9시45분) = 기남은 새로 옮긴
철민의 방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곳에 봉수와 승희가 들어다가 두 사람을 본다. 승희가 밖으로 뛰쳐
나가고 봉수는 기남에게 약혼자있는 남자를 왜 만나느냐고 심하게 다그친다.
그러나 기남은 오히려 봉수에게 더이상 애처럼 굴지 말하고 소리지른다.
승희는 얼마나 더 기다려야 자신에게 돌아올 것인지 체념하듯 철민에게
묻는다.
화정은 여전히 딴전을 피며 밖으로 도는 남편의 태도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철민은 기남 어머니에게 기남과 결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다.
<>"문화센터" (EBSTV 오전 9시05분) =
공동체 예절 중 공중도덕에 중점을 두어 국내 및 국외에서의 여행형태를
살펴보고 꼭 알고 지켜야 할 예절내용에 대해 짚어본다.
생할 거주지로써의 비중이 높아져 가고 있는 아파트 공동체를 중심으로
이웃간에 불편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황내용을 순위별로 정리해본다.
또 아파트 내에서 자치회를 만들어 아파트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수원의 삼환 아파트를 찾아간다.
주민들의 무료 자원봉사로 자치운영되는 열린문화교실의 운영에 대해
입주자 대표자와 이야기를 나눠본다.
<>"TV조선왕조실록" (KBS1TV 오후 10시15분) = 강원도 강릉과 전남
장성에서 서로 홍길동의 고향이라고 주장을 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강릉에서는 홍길동전의 배경이 강릉이니 홍길동의 고향은 강릉이라는
것이고 이에 비해 장성에서는 홍길동은 실제 조선시대 장성에 살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 논쟁에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건 홍길동이 장성에 살던 실존
인물이라는 것이다.
실제 실록을 찾아 보면 홍길동은 연산군대 충청도에서 활동하던 도적으로
대규모의 도적단을 이끌고 다니며 대낮에도 관아를 드나들던 당시 위세가
대단했던 도적단의 우두머리다.
<>"시트콤" <마주보며 사랑하며> (KBS2TV 오후 9시30분) = 상애는
이벤트회사에 광해의 점심을 싸들고 갔다가 웨딩 이벤트사에 찾아온 임신
5개월의 신부를 보게된다.
너무도 당당한 신부의 모습에 상애는 왠지 평소 촐싹거리던 은정이
걱정되어 은정을 주의깊게 관찰한다.
다이어트를 한다던 애가 갑자기 먹어대고 복대를 차는 등 수상한 모습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심지어 까페에서 정만에게 책임지라고 엉엉 울어대고 있는 은정과
담배를 피워대면서 책임지면 될꺼 아니냐고 짜증을 내는 정만을 보고
상애는 기겁을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5일자).
철민의 방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곳에 봉수와 승희가 들어다가 두 사람을 본다. 승희가 밖으로 뛰쳐
나가고 봉수는 기남에게 약혼자있는 남자를 왜 만나느냐고 심하게 다그친다.
그러나 기남은 오히려 봉수에게 더이상 애처럼 굴지 말하고 소리지른다.
승희는 얼마나 더 기다려야 자신에게 돌아올 것인지 체념하듯 철민에게
묻는다.
화정은 여전히 딴전을 피며 밖으로 도는 남편의 태도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철민은 기남 어머니에게 기남과 결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다.
<>"문화센터" (EBSTV 오전 9시05분) =
공동체 예절 중 공중도덕에 중점을 두어 국내 및 국외에서의 여행형태를
살펴보고 꼭 알고 지켜야 할 예절내용에 대해 짚어본다.
생할 거주지로써의 비중이 높아져 가고 있는 아파트 공동체를 중심으로
이웃간에 불편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황내용을 순위별로 정리해본다.
또 아파트 내에서 자치회를 만들어 아파트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수원의 삼환 아파트를 찾아간다.
주민들의 무료 자원봉사로 자치운영되는 열린문화교실의 운영에 대해
입주자 대표자와 이야기를 나눠본다.
<>"TV조선왕조실록" (KBS1TV 오후 10시15분) = 강원도 강릉과 전남
장성에서 서로 홍길동의 고향이라고 주장을 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강릉에서는 홍길동전의 배경이 강릉이니 홍길동의 고향은 강릉이라는
것이고 이에 비해 장성에서는 홍길동은 실제 조선시대 장성에 살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 논쟁에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건 홍길동이 장성에 살던 실존
인물이라는 것이다.
실제 실록을 찾아 보면 홍길동은 연산군대 충청도에서 활동하던 도적으로
대규모의 도적단을 이끌고 다니며 대낮에도 관아를 드나들던 당시 위세가
대단했던 도적단의 우두머리다.
<>"시트콤" <마주보며 사랑하며> (KBS2TV 오후 9시30분) = 상애는
이벤트회사에 광해의 점심을 싸들고 갔다가 웨딩 이벤트사에 찾아온 임신
5개월의 신부를 보게된다.
너무도 당당한 신부의 모습에 상애는 왠지 평소 촐싹거리던 은정이
걱정되어 은정을 주의깊게 관찰한다.
다이어트를 한다던 애가 갑자기 먹어대고 복대를 차는 등 수상한 모습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심지어 까페에서 정만에게 책임지라고 엉엉 울어대고 있는 은정과
담배를 피워대면서 책임지면 될꺼 아니냐고 짜증을 내는 정만을 보고
상애는 기겁을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