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년까지 고성장 .. 샌프란시스코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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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 박영배 특파원 ]
미국경제는 최소한 내년까지는 2~2.5%의 강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버트 패리 샌프란시스코연방은행 총재는 11일 CNBC-TV와의 인터뷰에서
"올3.4분기 경제성장률은 지난 2.4분기의 2.2%보다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성장세는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으나 최소한 내년
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 FRB 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정책관련 투표권을 갖고 있는 패리총재는
"특히 현재로선 인플레압력의 징후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더욱
낙관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발표된 미국의 2.4분기 인플레증가율은 34년만에 최저
수준인 1.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6일자).
미국경제는 최소한 내년까지는 2~2.5%의 강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버트 패리 샌프란시스코연방은행 총재는 11일 CNBC-TV와의 인터뷰에서
"올3.4분기 경제성장률은 지난 2.4분기의 2.2%보다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성장세는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으나 최소한 내년
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 FRB 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정책관련 투표권을 갖고 있는 패리총재는
"특히 현재로선 인플레압력의 징후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더욱
낙관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발표된 미국의 2.4분기 인플레증가율은 34년만에 최저
수준인 1.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