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레마티크 텔레마케팅" (박성호 저 책과길 간) 중 "자기 목소리를
갖고 표현을 연출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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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항상 자신의 이름이나 호칭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의 신분이나 지위를 확인시켜 줌으로써 주의를 쉽게 끌수 있다.

고객과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부장님(사모님)
께서도 아시고 계시지요"라는 등 상대방을 개성화시키는 것이 좋다.

말의 속도도 중요하다.

전화통화중 특히 강조할 대목에서는 평소보다 조금 느리게 또박또박 말해야
한다.

정중하면서도 분명한 태도를 보이고 "~하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등
보충적인 표현법에도 유의해야 한다.

특히 미소와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더라도 자신을 관리하는 기본적인 요소이므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될 텔레마케팅의 노하우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