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들이 매수세를 이어갔다.

종합주가지수가 760선에 올라선 9일 국내기관은 9백49억원어치를 사고
8백9억원어치를 팔아 1백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투신과 증권이 각각 1백98억원, 7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은행과 보험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 주요매매종목 > (단위:만주)

<>순매수=삼성중공업(13.0) 대우(12.2) 성안(8.6) LG전자(8.5)
삼성전자(6.3) 제일은행(5.9) 이수화학(5.5) 일동제약(5.5)
벽산(4.4) 장기신용은행(4.2)

<>순매도=대구종금(40.4) 강원은행(10.6) 하나은행(8.3) 한국코아(7.5)
아시아자동차(6.7) 한보철강(6.4) 쌍용증권(6.0) 조흥은행(5.9)
아남산업(5.7) 상업은행(5.3)

< 외국인 > (단위:만주)

1백억원어치(57)를 사들이고 1백43억원어치(1백1)를 팔아 4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매수=한진중공업(5) 대우중공업(5) 현대종합상사(5) 동원증권(4)
호텔신라(3)

<>매도=대우전자(16) 대우중공업(14) LG증권우(10) 한화종합화학(7)
조흥은행(6)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