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9일) 거래없이 보합 .. 3년채 연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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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사흘째 보합세를 보였다.
9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에 비해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연11.94%를 기록했다.
당일 발행물량은 금호타이어 한종목(1백억원)에 불과했으며 토요일이어
거래는 거의 없었다.
이번주 발행예정물량은 지난주보다 적은 4천7백억원정도로 수급상의 부담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채권전문가들은 이러한 수급안정으로 이번주초에도 회사채 수익률이 횡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엔화 강세가 지속된다면 외국계은행 등 단기딜링세력들이 적극적으로
가담해 회사채 수익률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보다 0.09%포인트 상승한 연12.09%
를 기록했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1일자).
9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에 비해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연11.94%를 기록했다.
당일 발행물량은 금호타이어 한종목(1백억원)에 불과했으며 토요일이어
거래는 거의 없었다.
이번주 발행예정물량은 지난주보다 적은 4천7백억원정도로 수급상의 부담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채권전문가들은 이러한 수급안정으로 이번주초에도 회사채 수익률이 횡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엔화 강세가 지속된다면 외국계은행 등 단기딜링세력들이 적극적으로
가담해 회사채 수익률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보다 0.09%포인트 상승한 연12.09%
를 기록했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