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구옥희 공동 5위 .. 일본 미즈노레이디스대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에서 활약하는 구옥희가 "97 미즈노레이디스골프대회 (총상금
6천만엔)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구옥희는 10일 아사히 고쿠사이골프클럽 (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2언더파를 쳐 합계 2백16타(73 73 70)를 기록하며 뉴질랜드의
마르니 맥과이어와 공동 5위가 됐다.
44세의 노장 다카스 아이코 (일본)는 5언더파 2백11타(69 72 70)를 기록,
이노우에 요코를 1타차로 제치고 지난 93년 야쿠르트 레이디스골프대회
이후 4년만에 정상에 오르며 상금 1천만8백엔을 받았다.
한편 이오순은 이날 73타를 쳐 합계 2백18타(73 72 73)로 8위에 올랐으며
이영 미는 이븐파를 쳤으나 1,2라운드에서 부진, 합계 2백20타로 오스히로
아카네 (일본) 등 7명과 함께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또 신소라는 합계 2백21타로 대만의 황비쉰과 공동 18위에 올랐으며
원재숙과 김애숙은 각각 2백22타와 2백23타를 마크, 20위와 21위에 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1일자).
6천만엔)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구옥희는 10일 아사히 고쿠사이골프클럽 (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2언더파를 쳐 합계 2백16타(73 73 70)를 기록하며 뉴질랜드의
마르니 맥과이어와 공동 5위가 됐다.
44세의 노장 다카스 아이코 (일본)는 5언더파 2백11타(69 72 70)를 기록,
이노우에 요코를 1타차로 제치고 지난 93년 야쿠르트 레이디스골프대회
이후 4년만에 정상에 오르며 상금 1천만8백엔을 받았다.
한편 이오순은 이날 73타를 쳐 합계 2백18타(73 72 73)로 8위에 올랐으며
이영 미는 이븐파를 쳤으나 1,2라운드에서 부진, 합계 2백20타로 오스히로
아카네 (일본) 등 7명과 함께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또 신소라는 합계 2백21타로 대만의 황비쉰과 공동 18위에 올랐으며
원재숙과 김애숙은 각각 2백22타와 2백23타를 마크, 20위와 21위에 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