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야드 C201아이언은 최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클럽.

헤드 전체를 티타늄으로 제조, 클럽무게가 가벼우면서 헤드강도는 오히려
강해져 특히 파워가 떨어지는 골퍼들이 많이 찾는다고.

이 아이언은 백스핀이 약하다는 기존 티탄페이스 아이언의 단점을
보완했기 때문에 볼을 멀리 보내면서 정확한 곳에 떨어뜨릴수 있다.

또 솔 부위 후면에 특수 재질의 스테인레스를 부착, 저중심헤드를 실현해
볼을 높이 쳐낼수 있으면서 비거리도 많이 난다고.

아이언 번호에 따라 별도의 샤프트를 채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각 아이언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상황에 따른 클럽선택을 가능케 한 것.

회사측은 C201아이언이 일반 아이언보다 평균 2클럽정도 멀리 나간다고
설명하고있다.

문의 : 씨엔에스 인터네셔날 (572-2641)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