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한-미 자동차협의 21/22일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 미 자동차 실무협의가 오는 21,22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협의는 지난 95년 9월 한 미 자동차 양해록 체결이후 2번째 개최되는
국장급 실무회의로 그동안의 양해록 이행상황과 추가 개선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측은 <>관세인하,<>배기량별 과세기준의 변경, <>형식
승인및 환경인증 절차의 간소화, <>할부금융회사의 금융서비스 영업범위
확대등 추가제도개선 관련문제를 중점 제기할 전망이다.
이에대해 정부측은 양국 자동차 양해록 체결이후 한국정부가 취한 각종
시장개방및 개선 내용을 설명하고 그결과 외국산 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정부는 특히 관세인하및 세제개편등 과도한 요구사항은 수용할수 없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미국산 자동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지난 95년 양해록 체결당시 0.43%
였으나 96년에는 0.51%로 높아진뒤 올 상반기에는 0.5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국측 대표단은 김종갑 통상협력심의관을 비롯, 재정경제원 외무부
내무부 건설교통부 환경부등 관련부처의 실무 국장및 과장들로 구성되며
미국측에서는 시언 머피 미국무역대표부(USTR) 아 태 담당관을 수석대표로
상무부 국무부 재무부및 주미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
이번 협의는 지난 95년 9월 한 미 자동차 양해록 체결이후 2번째 개최되는
국장급 실무회의로 그동안의 양해록 이행상황과 추가 개선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측은 <>관세인하,<>배기량별 과세기준의 변경, <>형식
승인및 환경인증 절차의 간소화, <>할부금융회사의 금융서비스 영업범위
확대등 추가제도개선 관련문제를 중점 제기할 전망이다.
이에대해 정부측은 양국 자동차 양해록 체결이후 한국정부가 취한 각종
시장개방및 개선 내용을 설명하고 그결과 외국산 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정부는 특히 관세인하및 세제개편등 과도한 요구사항은 수용할수 없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미국산 자동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지난 95년 양해록 체결당시 0.43%
였으나 96년에는 0.51%로 높아진뒤 올 상반기에는 0.5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국측 대표단은 김종갑 통상협력심의관을 비롯, 재정경제원 외무부
내무부 건설교통부 환경부등 관련부처의 실무 국장및 과장들로 구성되며
미국측에서는 시언 머피 미국무역대표부(USTR) 아 태 담당관을 수석대표로
상무부 국무부 재무부및 주미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