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태국에 150억달러 지원 .. 11일 도쿄서 지원국회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도쿄=김경식 특파원 ]

    IMF(국제통화기금)와 일본수출입은행등 국제금융기관들은 11일 도쿄시내
    에서 금융지원국회의를 열고 통화위기를 맞고 있는 태국에 1백50억달러규모
    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IMF 일본수출입은행외에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등 국제
    금융기관과 중국 홍콩등 10여개국의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IMF는 태국의 긴급경제계획에 포함된 세출대폭삭감 부가가치세율인상등
    개혁조치의 실행상황을 감안, 총 40억달러규모의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일본수출입은행도 언타이드론(자재조달선을 일본으로 제한하지 않는 자금
    지원)을 활용, 최대규모인 40억달러규모를 지원키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89년 멕시코통화위기때 19억달러를 지원했었다.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도 각각 10억달러규모의 구조조정자금을
    대주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

    ADVERTISEMENT

    1. 1

      "되돌릴 수 없다" 경고에도…돈 벌려는 직장인 '결단' 내렸다 [세테크 꿀팁]

      퇴직연금 시장의 중심이 확정급여(DB)형에서 확정기여(DC)형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기업이 운용 책임을 지는 구조에서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구조로 전환되면서 퇴직연금의 성격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 계좌에 적립된 퇴직연금 38조1000억원(2025년 12월 기준) 가운데 DB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15.6%(약 5조95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말 51%를 넘던 DB형 비중이 6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은 급격히 증가했다. DC형 비중은 2019년 33.7%에서 2025년 42.7%로 커졌고, IRP는 15%에서 41.6%로 확대됐다. 이 같은 변화는 전체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퇴직연금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DB형 비중은 49.7%로 집계됐다. 사상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DC형과 IRP가 퇴직연금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것은 임금 구조와 투자 환경이 변했기 때문이다. 실질임금 상승률이 최근 0%대에 머물면서 퇴직 시점 임금에 수익률이 고정되는 DB형의 매력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호봉제 대신 연봉제와 성과배분제가 확대되면서 ‘더 이상 DB형이 유리하지 않다’는 인식도 확산했다. 투자 환경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5600을 돌파하는 등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퇴직연금을 단순한 ‘적립금’이 아니라 ‘투자 자산’으로 바라보는 가입자가 늘고 있다. 운용 자율성이 높은 DC형·IRP 계좌를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다만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하면 다시 되돌릴

    2. 2

      '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별세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다. 신 의장은 이날 오후 1시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다.신 의장은 신격호 명예회장과 지난 1951년 작고한 노순화 씨 사이에서 태어났다.신 의장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등 핵심 계열사의 지분을 대부분 매각해 그룹 경영권과는 거리를 두고 재단 활동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신 의장은 1970년대 호텔롯데에 입사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롯데쇼핑 사장으로 승진해 롯데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을 이끌었다.지난 2009년부터는 롯데삼동복지재단과 롯데복지재단, 롯데장학재단 등의 이사장을 잇달아 역임하며 사회 공헌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였다.슬하에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1남 3녀를 뒀다.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3. 3

      "명품인 줄 알았네"…요즘 백화점서 줄 서서 산다는 브랜드 [트렌드노트]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3층.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 매장 앞에 설치된 웨이팅 기기 화면에는 '대기 19팀, 예상 대기시간 31분'이라는 안내 문구가 떠 있었다. 평일 낮 시간대에도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매장 직원은 "오늘은 그나마 대기가 적은 편"이라며 "주말에는 최소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귀띔했다.전날인 19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있는 애슬레저 브랜드 '알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매장 앞에 입장을 기다리는 소비자 30여명이 늘어섰다. 같은 층에 입점한 일반 패션 매장들이 비교적 한산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었다.이처럼 스포츠웨어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확산한 건강 관련 수요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일상적 소비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백화점업계까지 나서 인기 스포츠 브랜드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패션 시장 정체에도 '나홀로' 호황 누리는 스포츠웨어21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 스포츠 카테고리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롯데백화점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은 매출이 19.4% 늘었으며 신세계백화점도 17.4% 증가했다.최근 국내 패션 시장 성장이 둔화세인 것과는 다른 분위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의복 소매판매액은 69조7020억원으로 전년(69조940억원) 대비 0.9% 증가하는 데 그쳤다.패션 시장 침체 속에서도 스포츠웨어 인기가 견고한 배경에는 건강에는 비용을 아끼지 않는 '웰니스(건강) 소비'가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운동이 취미 영역을 넘어 자기관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