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농특산물 종합물류센터 건립 .. 강원도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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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이 생산되는 산지에 대형 농특산물 종합물류센터가 건립된다.
11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22억2천4백만원을 들여 9월부터 오는 12월
까지 홍천군 홍천읍 일대 6천4백85평방m에 저온저장실과 냉동실 소포장실
작업실을 갖춘 물류센터를 건립,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 종합물류센터는 냉장 1백50t, 냉동 1백t, 집하처리 2백40t의 능력을
갖추게 되며 연간 9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물류센터가 들어서면 도내 농산물과 특산품의 원활한 유통을 통해
농민들의 생산가격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종합물류센터를 통해 지역내 농특산물의 상품성과 경쟁력,
청정강원 농산물의 홍보효과를 높이는 한편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그동안 강원도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은 서울 가락동이나 경기도
구리도매시장의 경매를 거쳐 다시 강원도로 유입되는 유통경로 때문에
농민과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
11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22억2천4백만원을 들여 9월부터 오는 12월
까지 홍천군 홍천읍 일대 6천4백85평방m에 저온저장실과 냉동실 소포장실
작업실을 갖춘 물류센터를 건립,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 종합물류센터는 냉장 1백50t, 냉동 1백t, 집하처리 2백40t의 능력을
갖추게 되며 연간 9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물류센터가 들어서면 도내 농산물과 특산품의 원활한 유통을 통해
농민들의 생산가격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종합물류센터를 통해 지역내 농특산물의 상품성과 경쟁력,
청정강원 농산물의 홍보효과를 높이는 한편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그동안 강원도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은 서울 가락동이나 경기도
구리도매시장의 경매를 거쳐 다시 강원도로 유입되는 유통경로 때문에
농민과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